[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인간은 걸음마를 떼면서부터 평생 걸으며 살아간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의 의미만 갖는 것이 아니라 몸의 각 기관이 치밀하게 연계돼 이뤄지는 운동이다. 특히 걷기 운동은 별다른 도구 없이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쉽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걷기운동과 함께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발다닥이나 발가락 사이의 ‘티눈’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티눈은 연령대별로는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젊은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 등 발에 과도한 비틀림을 주는 신발을 많이 신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10대들은 성장이 빨라 발에 잘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신는 경우각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B형 간염은 그 자체로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감암의 주요한 원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의 70%가 B형간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B형 간염이 이처럼 심각한 질환으로 지적됨에 따라 복지부는 B형 간염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키로 했다.10일 복지부가 마련한 ‘B형간염약 건강보험 확대적용 방안’에 따르면 우선 다약제내성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신체의 중심축인 척추가 틀어지는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심각한 척추변형은 물론 폐가 압박되는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9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금연·저위험음주·걷기 실천 등 건강생활지표 3가지를 모두 실천하는 국민은 29.6%로 3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비율을 보면 여성(37.6%)이 남성(21.3%)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23.8%)와 40대(25.0%)가 가장 낮았다. 우리 사회의 중추를 이루는 30대, 40대가 이유가 무엇이든 건강을 제대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위산 혹은 음식물이 역류해 식도나 식도괄약근이 손상을 입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혼이 위식도역류병이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이다. 음주 흡연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만큼 남성환자가 여성보다 많을 것같지만 통계상으로는 여성환자가 남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년간 진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배변기능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배뇨기능 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화장실은 매우 고통스런 장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요실금,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2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처는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35%가 4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분기별로 평균 식중독 환자 발생수를 보면 1분기 15%, 2분기 35%, 3분기 34%, 4분기 16%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뼈에 구멍이 생긴병, 뼈가 삭는 병’으로 알려진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봄철 산행에 나갔가다가 넘어져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는 여성들이 많다.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이 나빠지면서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지기 때문이다.골다공증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3배이상 많으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로 전달된다. 그런데 최근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 질환자가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다양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소개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영된 '생로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지난해 입원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기타 추간판 장애(허리 디스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래진료인원은 ‘급성기관지염’이 가장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흔히 허리 디스크로 알려져 있는 기타 추간판 장애의 작년 진료인원은 27만 9000명으로 2013년 23만 700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지난해 잇몸병으로 치과를 찾은 환자가 1000만명이 넘는다. 30세 이상 성인 10명중 7명이 잇몸질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건보공단이 24일 ‘제7회 잇몸의 날’을 맞아 내놓은 2014년 진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60대가 인구 10만명당 3만3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선종성 용종 진료인원의 절반은 40~60대 중장년층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선종성 용종'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08년 6만7742명에서 2013년 12만999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발은 몸 전체를 지지할 뿐 아니라 보행, 운동 시 몸을 이동하고 지반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중요한 발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좁은 폭, 높은 힐의 구두를 찾는 여성들과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 무리한 운동 등으로 족부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 통증이 발생하는 무지외반증이 이젠 여성들만의 질환이 아니다.남성들도 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운동화보다 발볼이 좁은 구두를 신으면서 젊은 남성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하이힐 등 굽이 높고 꽉끼는 신발을 신는 여성에게 흔한 엄지발가락 외반증(무지외반증)이 최근 들어 남성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오는 7월부터 말기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전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환자가 부담하는 병원비는 현재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에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치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환자들의 진료비 절감은 물론 의료계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 경우 건보적용 확대로 건강보험 급여비 지급이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크게 늘었다.수입이 늘면서 치과계의 폐업율은 전체 요양기관보다 낮았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평소에 가슴통증이 있으며 추위나 스트레스로 악화되지만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질환이 바로 협심증이다. 그러나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하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매우 조심해야한다.협심증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이 100명중 한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협심증 환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귀에서 수시로 ‘삐’소리나 ‘윙’소리와 같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로 이명(귀 울림) 증상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지급자료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방학 및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해외 곳곳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어 출국 전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했다. 예방접종후 방어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보통 2주가 걸리는 점을 유의해야한다.그러나 만 47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