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각) WTI(서부텍사스산) 국제 유가가 사흘만에 하락했다. 

이날 옐런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의 영향을 받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금 등과 함께 대체 통화 역할을 하는 석유가격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 상품 시장에서 WTI 10월물 가격은 배럴당 31센트(0.3%) 하락한 93.65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엔 미국 경제 지표 호전에 힘입어 WTI 10월물 가격이 0.6% 오르는 등 이틀 연속 상승하다 이날 사흘 만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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