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각) 금값이 무려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금값에 충격을 가하지 않은 데다 우크라이나 불안이 다시 고조되면서 금값이 모처럼 올랐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4.8달러 반등한 1280.2달러를 기록했다. 무려 6거래일만의 상승 전환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옐런의 연설 내용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 구호물품을 실은 차량 280대가 우크라이나 허락없이 우크라내 반군지역으로 진입한 것이 서방과 러시아간 충돌을 야기했고 이것이 금값을 상승세로 돌려놓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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