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반영된 오일 마사지 서비스 받고 향수도 제공

 
[초이스경제 김완묵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림바(RIMBA BY AYANA)는 라텔리에르 향수 제조 스튜디오와 손잡고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마사지 오일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은 직접 만든 오일을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발리의 향이 가득한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간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라텔리에르 향수 스파 패키지는 2시간 코스로 1시간 동안 아야나리조트 내 라텔리에르 스튜디오에서 직접 향수를 만든 후, 75분간 본인이 향수 제조에 사용한 아로마 에센스를 이용해 보디 마사지를 받는다.

향수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맞춤형 마사지 오일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리를 찾는 휴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는 개인의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프랑스 전통 향수제조 과정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라텔리에르 향수 제조 스튜디오는 프랑기파니(인도 자스민), 라벤더, 자스민, 시트로넬라(향료식물), 커피, 쳄파카, 바닐라, 클로브(정향),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코피 루악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사향 고양이 배설물까지 약 45종의 다양한 종류의 아로마 에센스와 향, 재료들을 보유하고 있다.

 
향수 컨설턴트는 몇 가지 설문지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파악해 여러 재료 중에서 가장 적합한 향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향 테스트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면 아몬드 오일과 포도씨 오일을 혼합해 아로마 보디 마사지 스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마사지를 받고 있는 동안 완성된 향수는 30ml 병에 담아 라텔리에르 ‘디플로마’ 인증서와 함께 제공한다. 라텔리에르 향수 스파 패키지는 2015년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특히 아야나림바 고객에게는 무료 와이파이와 성수기에는 10분마다, 성수기 외 기간에는 15분마다 제공하는 리조트 셔틀에 의해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 림바(RIMBA)와 바다 전경의 아야냐(AYANA) 두 곳에서 모든 식사와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유명한 록 바(Rock Bar)에 우선 입장을 포함한 15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할 수 있다. 아침 식사는 3개의 레스토랑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독점적인 전용 해변을 사용할 수 있고 11개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 퍼팅과 2개의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야나림바를 찾은 가족을 위해서는 키즈클럽,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어린이 풀, 현장 탁아소(on-site babysitting )와 같은 레크레이션 시설을 상호 연결 객실(interconnecting rooms)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야나림바는 78개의 풀 빌라(private villas), 반 전용 라군 풀(semi-private lagoon pool)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풀 액세스 룸(Pool Access Rooms), 열대 정원(tropical gardens)과 다층 수영장(multi-layered swimming pools), 그리고 바다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넓은 프리미엄 뷰 스위트(Premium View Suites ) 등 650개의 객실과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는 www.rimbajimbaran.com / www.ayana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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