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행복해지다 대학로 포스터
[초이스경제 백유진 기자]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오랜 여정을 마치고 대학로로 돌아온다.

27일 비에스뮤직컴퍼니 관계자는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내달 4일부터 대학로 하모니 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며, “대학로와 동시에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도 오픈런으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내달부터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두 곳에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2012년 대학로 공연 이후 금천, 종로, 신촌, 수원, 부산, 분당 등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행복을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로 이름을 알려 소극장 뮤지컬 재관람율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6명이 대화와 공감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하모니 아트홀 공연에 한해 전 좌석 티켓을 1만 2000원에 제공하는 프리뷰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에스뮤직컴퍼니(02-719-918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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