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각) 금값은 약보합세를 연출하고 은값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1.8달러(0.1%) 하락한 1283.4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은값은 19.48달러로 0.10% 상승했다.
 
선물업계 관계자는 “미국 증시 대표지수인 S&P500지수 2000선이 유지되고 아시아 시장에서 일부 금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면서 “특히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조기 금리인상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데다 금 ETF의 보유물량 또한 축소되면서 금값 하락 압력도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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