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논스톱 멤버들 /출처=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쳐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문득 그리워질 때가 있다. 과거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멤버들의 다시 모인 사진 한 장이 이런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4일 배우 정태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던 시트콤 '논스톱'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이 올려있다.

사진 속에는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양동근, 김영준이 12년 세월이 무색한 모습으로 함께 웃고 있다. 이날 모인 멤버들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됐던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했었다.

정태우는 "12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모인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시간"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네티즌들은 사진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통해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추억을 회상하는가하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선 배우 김영준, 김정화의 근황과 故정다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논스톱이 진짜 시트콤계 레전드였는데", "중고등학교 때 논스톱보면서 대학가면 다 저렇게 지내는 줄 알았다", "논스톱 다시 했으면", "추억의 시트콤이다 옛날 생각난다", "저 사람들은 그대로인데 나만 늙었네", "요즘 애들은 모를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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