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 MC 이하늬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가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상큼한 출발을 맞고 있다. 이하늬, 씨스타 멤버 소유, 김정민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맞은 '겟잇뷰티 2015'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5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난 4일 첫방송을 시작한 '겟잇뷰티 2015'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있다. 1위에는 MC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이 올라있는 것과 더불어 이하늬, 겟잇뷰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겟잇뷰티는 지난 2006년부터 시즌, 연도별로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등 각종 미용기술과 관련용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최근 겟잇뷰티는 '블라인드 테스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여성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참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제공하면서 화장품업계와 미용업계가 이 프로그램을 주목하기도 했다.

MC 이력 역시 화려하다. 올리브에서 방송했던 시즌1은 공현주, 시즌2~시즌3는 박둘선이 진행을 맡았다. 온스타일로 자리를 옮긴 시즌4는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 MC로 화려한 변신을 마친 유진이 나섰다. 유진은 '겟잇뷰티 시즌4'부터 '겟잇뷰티 2012', '겟잇뷰티 2013'까지 연속으로 안방마님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끄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겟잇뷰티 2014'에서는 배우 유인나,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함께 각종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런가운데 여성들로부터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이하늬와 지난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여가수 소유, '겟잇뷰티 2013'에서 유진과 호흡을 맞췄던 김정민까지 '겟잇뷰티 2015'의 MC로 투입되면서 또한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일 방송된 1화에서는 MC 3명의 화장대를 통해 각자의 뷰티 노하우가 전수됐다. 특히 마유크림은 이하늬의 기초케어 노하우로 전해지면서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진행됐던 '블라인드 테스트' 점검차원에서 진행된 방어전과 함께 잘못된 화장법을 지적해준 '한끗차이 메이크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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