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와 재산증식을 함께 추구하던 부동산 거품 시대가 걷힌 현재 고가 아파트들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이데일리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압구정동 구 현대 등 호화아파트들은 이전 최고가 50억원선에서 10억원 정도 내려간 40억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타워팰리스 1차의 경우 2009년 3월 52억원이었으나 올들어 45억원, 삼성동 아이파크는 2009년 8월 6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45억원의 매매가를 보이고 있다. 압구정 구현대 7차는 2009년 12월의 55억원에서 13억원 내려간 42억원의 매매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입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어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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