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국제통화기금)가 세계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과 달리 다른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낙관적으로 내다봐 대조를 보이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보스 포럼에 참석중인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는 향후 세계 경제전망과 관련해 “미국, 유럽, 중국의 시장 여건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세계 경제를 낙관했다.
 
미국의 경우 부동산 시장 회복을 발판으로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고 유로존의 경우도 위기가 바닥에 다다른 만큼 이제 더 나빠질 일은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국과 관련해선 정권이 교체되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호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올해 유로존 경제에 대해 낙관한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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