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환경재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중국 베이징(북경) 시내에 아주 꾀죄죄한 산타가 나타났다. 새하얀 수염과 빨간 옷이 특징인 산타클로스가 온몸에 매연을 뒤집어쓴 것.

이는 환경재단과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후변화 방지 대책의 실천을 촉구하는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11일 폐막한 제21차 UN 기후변화 총회 이후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기후변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비상인 베이징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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