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23분경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축 공사장 지하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다.

 
화재로 인해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난 공사장은 기무사 이전 부지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건설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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