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회장 "우수한 사람이 지역 교육 맡아야"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马云) 회장이 교육자 양성 사업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3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마윈공익기금은 ‘마윈향촌사범생계획’ 즉 우수 사범학교 출신을 선발해 미래 지역 교사로 육성하는 사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향후 10년내 최소 3억 위안을 투입키로 했다.

마윈 회장은 “나도 과거에 영어 교사로 재직한 적이 있다”면서 “가장 우수한 사범학교 졸업생이 지역 학교의 교사가 되어야만 지역 교육이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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