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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에 컨셉스토어를 오픈 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외 첫 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광안대교가 펼쳐진 용호만 해안과 인접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더블유(W)의 복합쇼핑몰인 W스퀘어의 2층 홀 중앙. ‘NewOrigin’이라는 간판이 걸린 이 매장은 식품은 물론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 사진=유한양행 제공

뉴오리진은 그간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오픈하며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네 가지 공간을 구성하여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부이촌점의 경우 일 평균 방문객 수가 500여 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방문기가 업로드 되며 동부이촌점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과 효율 때문에 본질을 잃어버린 현실을 반성하며, 우리가 먹는 건강식품과 사용하는 뷰티 제품들의 오랜 근원 (오리진)을 찾아 본래 그랬어야 할 기준대로 구현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입니다. 또한 그 여정 속에서 찾은 특별하고 검증된 식품 원료들로 일상적인 음식을 건강한 성찬으로 재탄생 시켜주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장입니다.”

뉴오리진 W 스퀘어점은 기존 매장의 컨셉을 유지, 강화하여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으로 구성된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해 준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비누이다. 세정력과 보습력은 물론 피부에 좋은 영양을 듬뿍 담아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를 시작으로, 이 후,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들이 2019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존에는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경험 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로 유명한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한편, 뉴오리진은 부산 W스퀘어점에 이어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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