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크통 3년 숙성의 특장점을 강조한 ‘김희선 3년 숙성을 만나다’를 공개한다. 7월 1일부터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발탁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평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오크통 3년 숙성 원액 블렌딩으로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주"라며 "앞으로도 오크통 3년 숙성의 가치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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