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는 8일 전라남도청에서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으로 전라남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394대(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희망힐링펀드는 보험회사, 은행, 금융투자,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의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을 말한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복위가 추진하는 '2019 새희망힐링펀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함께 전라남도 내 70세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번 성인용 보행기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위원회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영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 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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