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경영관리, 마케팅 등 부문별 총 100여 명 채용"

농심 본사. /사진=농심 제공.
농심 본사. /사진=농심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심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류접수 기간은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로는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 예정인원은 약 100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심 이외에도 태경농산, NDS,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며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AI 면접을 추가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직무적합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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