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6일 "이날 오전 임직원 290여명이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양산 준비를 위해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면서 "엔지니어 및 연구원 등이 출국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에는 현지 당국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해 2주간 격리조치를 내리는 바람에, 제한된 인원만 현지에 파견해 왔으나 최근 광저우시와 협의 끝에 대규모 파견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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