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프리미엄 사운드, 착용감 향상, 두 가지 색상 출시 등으로 차별화"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0일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면서 "'톤 프리(HBS-TFN6)'를 국내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앞서 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다르면 체험단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다. 톤 프리 체험단 모집 사이트에서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다음달 3일 체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뽑힌 사람은 톤 프리 신제품 수령 후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겐 LG 그램 17,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LG전자는 " '톤 프리'는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등을 기반으로 이어폰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이고 ▲이어폰 무게 중심이 귓구멍 안쪽을 향하도록 해 귀에 꽂았을 때 편안하도록 만든 동시에 ▲블랙,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무선 충전 기능,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유브이나노(UVnano) 기능 등을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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