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보잉의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4일 새벽 3시42분 기준) 보잉의 주가가 12.82%나 오르면서 이시각 현재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737 맥스기 사태와 관련해 TUI(독일 최대 여행사)등 과의 협상 결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날  장중 보잉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737 맥스기 사고로 그간 터키항공, TUI 등은 큰 손실을 입었고 이런 가운데 보잉 측은 그간 글로벌 피해 기업들과 배상 문제 등을 협의해 왔다. 

CNBC는 보잉 주가 급등 속에 이날 장중(한국시각 4일 새벽 4시1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1.84%나 오른 채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