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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日 도쿄 핵심지역, 7월 집값 출렁
코로나 여파...日 도쿄 핵심지역, 7월 집값 출렁
  • 곽용석 기자
  • 승인 2020.08.2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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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약세 전환...재택근무 확산에 도쿄 교외주택 수요 증가
일본 도쿄 시내 빌딩들. /사진=AP, 뉴시스.
일본 도쿄 시내 빌딩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의 도쿄 및 수도권 기존 단독주택 가격이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지난 7월 일본의 기존 단독주택 평균 매도 희망가격은, 수도권의 경우 전월 대비 6.4% 하락한 3055만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은 3개월 만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시세로 떨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부동산 감정평가회사인 도쿄간테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 자체별로는 도쿄도와 인근 3개현 모두에서 전월 보다 내렸다.

특히 도쿄 23구는 13.9% 하락해 8033만엔을 기록했다. 가격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의 대폭적인 하락이 전체를 눌러내렸다.

한편, 도쿄 23구 외에서는 11.9% 오른 3802만엔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많아져, 도쿄도 내에서도 교외의 넓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기존 매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교토와 오사카를 포함한 긴키권은 6.5% 상승한 2585만엔으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중부권은 0.5% 오른 2353만엔으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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