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요동쳤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73.15로 3.00%나 추락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3.00%) 램리서치(-3.07%) 자일링스(-3.13%) 등의 주가가 모두 흔들렸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4.06%나 떨어졌다. 

CNBC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선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면서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반도체 섹터의 주가도 크게 출렁거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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