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지난 24일부터 '헤어살롱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했다"면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전 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 15명은 아모레퍼시픽과 '살롱에이' 소속 전문가가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약 1개월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살롱에이와 헤어살롱 매장에서 인턴·취업 기회를 갖는다. 교육과정은 헤어살롱 직무이론, 살롱 매니지먼트, 디지털 매니지먼트 등 총 3가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 여성들의 역량과 상황을 고려한 직무 개발을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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