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칼텍스 제공
사진=GS칼텍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GS칼텍스는 29일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면서 "직원들은 키트형태로 배포된 '점자 학습교구'와 '타일벽화'를 제작해 이날부터 각각 전국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 4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7일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점자 학습교구 제작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측은 "지난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연중에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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