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는 30일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면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6회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경영활동에 대해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맞춤형 CCM 교육 진행과 뉴스레터 및 카드뉴스, VOC 리포트 정기 발행을 통한 임직원의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추진했다"면서 "이런 점들이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