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장중 미국달러의 가치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9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242 달러로 0.22% 절상됐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0분 기준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557 달러로 0.84%나 추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03.18엔으로 0.02%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5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89.93으로 보합수준에서 움직였다"면서 "달러가치는 지난 2018년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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