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CJ제일제당(이하 제일제당)은 14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표준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에 따르면 컴플라이언스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했다.

제일제당 측은 "2018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구성했다"면서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9년 식음료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제일제당 온라인에 '윤리경영' 항목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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