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CJ나눔재단은 19일 " '꿈키움 장학' '드림어게인' 신청자를 각각 22일과 25일까지 모집하고 CJ채용사이트에서는 다음 달 중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뽑는다"면서 "CJ가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및 자립 활동을 돕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에 따르면 꿈키움장학은 지역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부문까지 포함해 장학생 총 40명을 뽑는다.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및 미혼부의취업 및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만 지원 할 수 있다.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꿈키움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CJ 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 시 교육비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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