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영등포.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영등포. /사진=한화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화건설은 21일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 총 15개 단지, 2만1629가구의 '포레나'를 공급한다"면서 "포레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1만여 가구의 포레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첫 공급단지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767세대)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내달 초에도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한화건설 측은 "포레나는 지난해 말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면서 "론칭 2년이 채 되지 않은 아파트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결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639세대)',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1530세대)'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전무)은 "새해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면서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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