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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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은(SKT),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2일 갤럭시S21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3사 측은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해 이통3사는 전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이날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면서 "공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날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무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측은 "신규 디바이스 개통 행사에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행사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T팩토리에 방문, SKT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고 덧붙였다.

KT도 이날 "갤럭시S21 사전개통을 시작했다"면서 "전날 저녁 사전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날 갤럭시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측은 "갤럭시S21 1~4호 고객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가족들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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