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 대비 유럽쪽 통화들(유로, 파운드)의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49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142 달러로 0.24%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673 달러로 0.09%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103.79엔으로 0.01%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에서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에 영국, 프랑스 등의 봉쇄 강화 우려가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뉴욕외환시장에선 장중 달러 대비 유로, 파운드의 가치가 하락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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