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미국시각) 미국 금시장에서 금 선물 6월물 가격은 고작 0.1% 하락했다. 온스당 가격도 1308.6달러로 1300달러대를 지켜냈다.

미국 금시장에 따르면 금 가격은 이미 오를 만큼 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승 제한 수준에 걸려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혈충돌과 함께 ‘준 내전상황’으로 더욱 악화되고 이로인해 미국 주가와 달러가치가 동반 하락한 것이 금값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시장은 여기고 있다.
 
사흘만의 조정국면 연출인데도 낙폭이 미미하고 1300달러선을 지켜낸 것 역시 이같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와 그로인한 미국 주가 불안 및 달러가치 하락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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