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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반도체 갈등 완화?...미국증시 반도체 섹터 '폭등'
미-중 반도체 갈등 완화?...미국증시 반도체 섹터 '폭등'
  • 최미림 기자
  • 승인 2021.03.12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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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치솟았다. 미-중 업계간 반도체 관련 상생 움직임이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33.81로 4.20%나 치솟았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4.21%) 램리서치(+3.22%) 자일링스(+6.19%) 등의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인텔(+1.70%) 마이크로칩 테크(+4.88%) MARVELL TECH.(+8.08%) 등도 껑충 뛰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중국의 반도체 업계가 미국 반도체 업계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바이든 정부의 중국산 반도체 수입 규제 문제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미국 반도체 섹터도 치솟았다"고 전했다.

바이든 정부가 중국산 반도체 수입 규제를 가하면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국에선 자동차 관련 반도체 부족 심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미-중 업계가 반도체 상생을 통해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규제를 완화시킬지 여부가 주목받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반도체 업계엔 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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