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사진=최미림 기자.
유로화.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7분전 기준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934 달러로 0.26% 절상됐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859 달러로 0.06%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08.80 엔으로 0.06%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1.79로 0.14% 하락했다.

이 방송은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80%로 직전 거래일의 1.732% 보다 낮아진 가운데 달러가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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