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사진=뉴시스
최태원 회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드디어 재계를 대표하는 행보에 나선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돼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진행된다.

최 회장은 그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하며 이를 설파하는데 앞장서 왔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하며 변화의 흐름을 이끌었다. 그가 향후 국내 재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가 본격 주목받게 됐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