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스닥 직원. /사진=AP, 뉴시스.
뉴욕 나스닥 직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9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17.34로 6.71%나 치솟았다.

CNBC는 "이날 다우존스(-0.36%) 나스닥(-0.98%) S&P500(-0.53%) 러셀2000(-1.36%) 등 뉴욕증시 4대 지수는 물론 주요 핵심 기술주 100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0.96%)와 경기흐름에 민감한 다우 운송 지수(-0.81%)마저 고개를 숙인 가운데 공포지수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605%로 직전 거래일의 1.573% 대비 껑충 오른 가운데 주요 지수가 하락하고 공포지수가 껑충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아울러 "직전 거래일에 다우존스, S&P500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엔 주요 지수가 하락 압박을 받았다"면서 "최근의 고점 부담감 속에 주요 지수가 하락하고 공포지수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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