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 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장중 재오픈 관련주 탄력, IPO 강세 분위기, 넷플릭스 급락 등 3가지 이슈 주목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2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1분전 기준) 다우존스(+0.76%) 나스닥(+0.72%) S&P500(+0.65%) 러셀2000(+2.0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상승세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넷플릭스 주가는 508.00 달러로 7.56%나 하락한 상태로 거래됐다. 전날 넷플릭스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같은 흐름이 장중에 나타났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22일 새벽 4시 1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7%로 전일 대비 소폭(0.26%) 높아진 상황이라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이번주들어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다가 이날 장중엔 사흘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전환돼 움직이고 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이 방송은 "장중 뉴욕증시에서는 ▲재오픈 관련주들의 반등 움직임 ▲IPO(기업공개) 관련 강세 움직임 ▲넷플릭스의 급락 등 3가지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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