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137.31로 전일 대비 316.01포인트(0.93%)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3만4000 선이 붕괴됐다가 이날 다시 3만4000 선을 회복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하락한 후 이날 사흘 만에 반등했다"며 "이틀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의 이슈 속에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날엔 IBM(+3.90%) DOW INC.(+3.75%) 나이키(+2.19%) 캐터필라(+2.12%) VISA(+1.87%) 인텔(+1.5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43%) 하니웰(+1.39%) 쉐브론(+1.38%) 등의 주가가 급등 또는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지수 3만4000 선 회복을 주도했다.

반면 P&G(-0.65%) VERIZON(-0.43%) 맥도날드(-0.32%) 암젠(-0.14%) 등은 하락 마감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존슨앤존슨(+0.07%) 월트 디즈니(+0.18) 시스코시스템스(+0.27%) 월마트(+0.29%) 애플(+0.29%) 등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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