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3시 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FED에 따르면 기준금를 동결했다. 고용은 강화됐다고 판단했다. 코로나 대유행 영향으로 일부 섹터가 여전히 타격을 받고 있으나 많이 향상됐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요인으로 대체로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인플레이션 2% 목표를 계속추구하되 당분간 2%를 다소 넘도록 하는 정책도 유지키로 했다. 월 1200억 달러 규모 자산매입도 지속키로 했다. 경제 지원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일도 지속키로 했다.

이같은 FOMC 결과가 발표된 후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3시 14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0.89로 0.02% 하락한 상태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648%로 전일의 1.625% 보다 높아진 채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3시21분 기준) 다우존스(-0.35%) 나스닥(-0.03%) S&P500(+0.0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CNBC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