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29일 "3기 서민금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들 대학생은 포용금융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5월부터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3기는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SNS에 게재할 카드뉴스, 홍보영상, 서금원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보다 다채롭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 위촉장 및 수료증서 수여, 우수 서포터즈 포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서금원은 활동 중간 중간 포용금융 분야의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금융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포용금융의 일환인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정보가 부족하여 서민금융을 몰라서 못쓰는 일이 없도록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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