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9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2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73.26 달러로 0.46% 하락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올 1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6.4%로 껑충 뛴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S&P500 지수가 4211.47로 0.6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작성하는 등 3대 지수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고개를 숙였다.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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