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은 3일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이 다가왔다"면서 " '치폴레 체다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쉐이크쉑에 따르면 치폴레(Chipotle, 훈제된 고추 또는 할라피뇨)와 체다 치즈로 특제 소스 2종(치폴레 쉑 소스, 치폴레 체다 치즈 소스)을 개발, 이를 활용해 총 4종의 제품을 새로 내놨다. 이번 신제품 중 '치폴레 체다 버거'는 진한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패티와 함께 치폴레 쉑 소스, 할라피뇨 튀김, 적양파 피클이 올라간 버거다. 또한 '치폴레 체다 치킨 쉑'은 수비드(Sous-vide, 저온 조리) 방식으로 조리하여 닭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겨 적양파 피클, 양상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치폴레 체다 치즈 도그'는 비프 소시지 위에 치폴레 체다 치즈 소스, 체리 페퍼, 할라피뇨 피클을 올려 만들었다. 여기에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치폴레 체다 치즈 소스, 베이컨, 할라피뇨, 체리 페퍼를 올린 '치폴레 체다 치즈 프라이'도 함께 출시했다. '치폴레 체다' 메뉴 4종은 이날부터 6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Goods)도 출시했다"면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피탈라디오튠즈(Capital Radio Tunes)와 협업해 쉐이크쉑 로고를 이용, 선명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의 피크닉 매트와 짐색(Gym sack) 세트, 티셔츠, 모자 등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13일 정식 출시 예정인 피크닉 매트와 짐색 세트는 7일부터 사전 혜택가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고 쉐이크쉑 측은 밝혔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여러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