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4일 "R-Plus 블랙 &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2022 티볼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쌍용차 측은 이어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레드(R) 포인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Plus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도어스팟램프 &LED 도어스커프가 기본적용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모델은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 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전-후면 레드 스키드플레이트를 기본으로, R-Plus 레터링이 전면과 후면에 적용되었다. 인테리어에는 △시트 &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기어노브 △클러스터페시아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의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대화면 10.25 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SBR)와 후방 안개등을 새롭게 적용해 출시했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공급자(자동차회사)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차인지 등을 직접 꼼꼼히 살핀 뒤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