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국제 은값도 떨어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76.90 달러로 0.83% 하락했다. 같은 시각 7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6.56 달러로 1.50%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한국시각 5일 새벽 4시 51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1.29로 0.38%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떨어졌다.

전일에는 달러가치 하락 속에 금값, 은값이 급등했는데 이날엔 달러가치 반등 속에 금값과 은값이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