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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금리 하락...달러가치 '약보합' vs 엔화환율 '하락'
美 10년물금리 하락...달러가치 '약보합' vs 엔화환율 '하락'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5.06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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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가치가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7분전 기준(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53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001 달러로 0.10%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908 달러로 0.17%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09.19 엔으로 0.13%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1.28로 0.01% 하락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5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578%로 전일의 1.592% 대비 낮아진 가운데 비슷한 시각 미국달러가치가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이날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관련 해명 발언과 리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고 CNBC가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전일 "(경기과열 진정 차원에서) 금리를 서서히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행사에선 "(전일의 금리관련 발언이) 금리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하는 차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리차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도 "(물가 상승 압력이 있긴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미국 정부가 다음주 대규모 국채입찰에 나서기로 발표한 가운데 이날 미국 국채금리와 미국달러가치가 하락한 것도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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