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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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 6일 "지난 4일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널리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세금신고 스마트폰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들의 종합소득세와 부가세를 자동 계산해 직접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널리소프트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세금 자동 납부 지원, 인건비 지급 기능 지원 등 추가 편의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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