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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올해 1분기 중국에서만 23만대 팔았다
BMW, 올해 1분기 중국에서만 23만대 팔았다
  • 홍인표 기자
  • 승인 2021.05.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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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익, 지난해보다 4배 이상 '급증'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그룹 본사. /사진=AP, 뉴시스.
독일 뮌헨 BMW그룹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중국 판매 호조 덕분에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BMW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8억 유로(34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5억7400만 유로)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베를린 발로 지난 7일 보도했다.

BMW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과 순익이 크게 개선된 것은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며 특히 중국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 BMW 글로벌 판매는 56만543대를 기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중 아시아에서 29만대를 팔았고, 중국에서만 지난해 1분기보다 2배 늘어난 23만193대를 팔았다고 BMW는 밝혔다.

올리버 집세 BMW 이사회 의장은 "1분기 글로벌 판매 호조는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BMW의 유럽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24만대를 기록했다. 다만 독일 국내시장 판매는 지난해 동기대비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MW 그룹의 전체 매출은 15.2% 늘어난 267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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