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28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가 27.84로 무려 27.47%나 치솟았다.

같은 시각 다우존스(-1.85%) S&P500(-2.89%) 나스닥(-2.6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급락한 상태에서 공포지수가 치솟았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 S&P 테크놀로지 섹터(-2.89%)와 금융 섹터(-1.30%) 등이 급락세로 움직인 가운데 공포지수가 치솟았다.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2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84%로 전일의 1.624% 대비 껑충 오른 가운데 공포지수가 치솟았다. 

CNBC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 공포가 커지면서 장중 미국증시에 직격탄을 날렸고 장중 공포지수가 크게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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