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4일 새벽 3시 41분 기준) 뉴욕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3.70 달러로 3.60%나 추락했다. 같은 시각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6.88 달러로 3.52%나 추락했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엑손모빌(-1.00%) 쉐브론(-0.56%) 등 양대 빅 오일 종목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인도의 코로나 위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장중 유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미애 기자
meeae0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