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페이스북 캡처.
사진=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4173.85로 1.49%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금리급등 우려 완화, 그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미국 경제전망 긍정적 유지 등의 분위기 속에 이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3월 26일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서는 ▲SEAGATE(+12.44%), WEATERN DIGITAL(+8.29%), GAP(+6.63%) PENN NATL GAMING(+6.19%) 등의 기업과 ▲CARNIVAL CORP.(+8.28%), NORWEGIAN CRUISE LINE(+8.09%), ROYAL CARIBBEAN(+7.41%) 등 크루즈 관련 3인방 및 ▲이날 국제 유가 급등 속  DEVON ENERGY(+6.59%) MARATHON OIL(+6.59%) OCCIDENTAL(+5.86%) HOLLY FRONTIER(+5.73%) 등 여러 에너지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며 S&P500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FOX CORP.CLASS A(-3.82%), WALT DISNEY(-2.58%), AMERISOURCEBERGEN CORP(-2.10%), HORMEL FOODS(-1.77%), KELLOGG(-1.70%), CONAGRA BRANDS(-1.57%), QUEST DIAGNOSTICS(-1.49%), KANSAS CITY SO.(-1.42%), WATERS(-0.94%), GENERAL MILLS(-0.91%), ADV AUTO PARTS(-0.83%), MCCORMICK & CO.(-0.78%) 등의 주가는 하락 마감하며 S&P500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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